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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일하라.

규칙적으로 일하라.

예술은 어렵다.
무언가를 파는 일도 어렵다.
글쓰기 역시 어렵다.
차이를 만들어 내는 일 또한 결코 쉽지 않다.
어려운 일을 하거나 거절당할 때, 실패할 때,
문제 해결에 나설 때, 바로 이때가

커피 타임을 가질까?
휴가를 낼까? 낮잠을 잘까? 같은 결정을 내리기 가장 적절치 못한 순간이다.

지그 지글러는 20년 전에 내게 이런 가르침을 주었다.
일을 하기에 앞서 스케쥴을 조정하라.
당신으로 하여금 '잠깐 이메일'을 확인해야겠어' 또는
'낮잠을 자야겠어'라고 말하게 하는 어떠한 방해물이나 근심도 허용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도마뱀 뇌는 곧 그것을 빌미로 습관적으로 잠금 장치를 풀고 탈출하게 될 것이다.

스티븐 프레스필드(영화 '300'의 원작소설인 (불의 문)을 쓴 소설가)는
도마뱀 뇌의 목소리에 이름을 붙였다.
그는 이것을 '저항'이라고 불렀다.
도마뱀의 뇌는 지금도 타협을 하라고,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고,
섣부른 행동을 하지 말라고 속삭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도마뱀 뇌의 속삭임을 듣고 있다.
그것은 우리의 가장 큰 기회를 파괴하고, 굉장한 일을 할 최선의 기회를 망쳐놓는다.
당신이 도마뱀 뇌를 찾으면 쉽게 도마뱀 뇌에 사로잡히게 되고,
그렇게 도마뱀 뇌에 한번 길들여지면 쉽게 기회를 무시하게 된다.

과학자이자 소설가인 아이작 아시모프는 아침 6시부터 낮 12시까지 4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타자를 두드려 무려 400권에 넘는 책을 출간했다.

내 경우, 독립해 사업을 시작하고 처음 5년 동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그때 나는 단 하루도 예외 없이 작업을 했고, 낮잠을 자지 않았다.
또한 반드시 일정한 시간에 일을 끝냈고, 대신에 주말에는 일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하라.

-출처: 세스 고딘, (세스고딘의 시작하는 습관), 21세기북스, pp39-40.-


출처: http://hurdson.tistory.com/22 [E. Hurdson Lif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