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0%대 사상최저 물가…커지는 '디플레 공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40234501 통계청,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 0.5% 그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 들어 석 달 연속 0%대에 그쳤다. 1분기 상승률은 0.5%로, 분기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저물가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는 ‘디플레이션 공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물가는 작년 3월에 비해 0.4%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16년 7월(0.4%) 이후 2년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지난해 연간 1.5%였던 물가 상승률은 올 1월 0.8%로 떨어진 데 이어 2월(0.5%) 3월(0.4%)까지 3개월 연속 1% 미만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